고양시와 서울 수색, 그 경계선에 있던 곳.
주변으로 아파트가 건설되고 있었는데, 커다란 전파탑과는 거리를 두고 건설 될 듯 싶었다.
이 곳의 매력은, 저 어마무시한 전기파를 쏟아내는 전파탑 바로 아래 있던 집들..
전파탑을 구조물 삼아 바로 아래에 지어진 집도 있었고, 주변으로 두 세개가 더 있었다.
그리고 그 집에는 실제 사람들이 살았다. 뭐하는지 알수 없는 산사람 같은 남자와 개...
무슨 김기덕 영화 배경마냥 이상한 느낌이었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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